ETC ‘Marintec China 2019’ KOMEA, 중국시장공략을 위한 합동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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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00회 작성일 19-11-15 17:15본문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 이사장 강호일)은 오는 12월, Marintec China 2019에서 통합한국관 운영을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10일 KOMEA 한국관 참가사들이 사전 합동회의를 가졌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는 Marintec China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조선해양산업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로써 중국 상해에서 연말에 개최된다. 특히 중국의 조선산업 시장은 그 동안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기에 현지 시장에 국내기자재업체 제품을 홍보하는 최상의 비즈니스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합동회의는 통합한국관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전시회 특성 및 기업들에 제공되는 전반적인 지원 사항과 동 전시회 참가사들간의 현지 마케팅 방안 등을 공유하는 등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참가사의 주요 제품으로는 선박용 펌프, 열교환기 등을 비롯해 선박인테리어, 방화시스템 같은 의장재까지 다양하다. KOMEA는 Kotra의 전시지원사업으로 참가하는 한국업체 33개사를 포함하여 한국무역협회 부산• 경남지부, 경남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역대 최대규모의 통합한국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은 중국뿐만이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에서 개최되는 기타 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 전시회 참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여러 국내기자재업체를 대상으로 더 많은 해외시장 진출기회 및 네트워킹 확대에 대해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 중이다.
본 행사를 준비하는 KOMEA 관계자는 ”이번 Marintec China 2019에서 원활한 통합한국관 운영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합동회의에서 파악된 참가업체들의 구체적 니즈를 바탕으로 한국브랜드와 참여사제품의 홍보에 최적화된 지원전략을 세울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