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제품의 리더가 VisionMaster Net 레이더와 Navigat 2500 디지털 나침반(자이로콤파스) 솔루션을 선보였다. Northrop Grumman Sperry Marine은 KORMARINE 2019에서 한국 선주와 조선업계의 주요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선박 안전, 항해, 정보 시스템을 전시했다.
Seatrade Digital Technology Awards 2019를 수상한 VisionMaster Net은 선박 항해 시스템을 보다 넓은 범위의 선박 네트워크 및 해안에 안전하게 연결하여 차세대 스마트 선박을 지원하는 Sperry Marine 최초의 브리지 레이더이다.
Northrop Grumman Sperry Marine의 동북아시아 비즈니스 개발 이사 Riccardo Varrazza는 “2017년 Kormarine 이후, Sperry Marine은 지역화된 비용 효율적 맞춤형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현지 조선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입지 확대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며, “하이테크 선박 생산으로 유명한 지역에서, 안전과 연결성에 대한 새로운 요구를 지원하는 혁신적 항해 시스템에 대한 Sperry Marine의 투자는 우리를 한국 해양 산업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한편, Sperry Marine의 현지 서비스 대리점인 FT Marine도 광섬유 자이로 나침반의(Fiber Optic Gyro) 최신 제품을 공개했다. NAVIGAT 2500은 짧은 정렬 시간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뛰어난 헤딩 및 선회율 성능을 지닌 저중량의 소형 나침반이다. 새로운 시스템은 모든 동적 조건에서 15만 시간 이상에 달하는 평균 무고장 시간(mean time between failures) 의 고성능을 제공하며, 연간 유지 보수가 필요하지 않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점은 Sperry Marine의 헤딩 관리 시스템인 CompassNet으로의 업그레이드이다. 최신 소프트웨어1.2 버전을 사용하면 소유자가 여러 나침반을 하나의 디지털 관리 시스템에 연결할 수 있다. 거기에 헤딩 관리를 위한 개방형 플랫폼을 지원함으로써 3rd Party으로부터의 나침반 장치(Gyro Compass)를 CompassNet에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다. 모든 Sperry Marine의 제품과 서비스는 고도로 훈련된 기술자들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에 의해 지원되며, 연중무휴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Sperry Marine 서비스 네트워크는 설계, 설치, 서비스 전반에 걸쳐 풍부한 기능을 활용하여 디지털 연결에 점점 더 중점을 두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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